최근 연속으로 발송된 미세먼지 긴급재난문자로 사람들의 불안감과 걱정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 관련 용품 및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올 3월 디베아 한국 공식 총판 ‘태강컴퍼니’에서 출시한 차이슨 무선청소기 M500프로가 출시 10여일 만에 약 7천여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선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콘센트 유무에 따라 장소 변화에 구애 받지 않으며, 부피가 크지 않아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차이슨 무선청소기 M500프로는 기존 유선청소기들이 자랑하던 흡입력과 모터 파워 부분을 더욱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동급 최강의 흡입력인 19,000Pa의 흡입력과 BLDC모터를 장착하여 250W의 파워를 자랑한다. 전작 모델인 M500과 M500플러스 제품 또한 작년 차이슨 붐을 일으킨 디베아 D18제품 대비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가성비를 인정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M500시리즈 모델은 미세먼지까지 흡입해 걸러내는 H10 여과필터를 적용하여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가정의 청결함을 지키도록 도와준다.

차이슨 M500, M500플러스, M500프로 모델은 동급 모델 최초로 탈착식 배터리를 채택하였다. 때문에 추가 배터리를 미리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교체가 쉬워 연속으로 최대 80여분까지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무선청소기 배터리부분의 고질적인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태강컴퍼니 관계자는 “차이슨 무선청소기의 A/S 및 사후처리에 불안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디베아 공식홈페이지를 운영함으로써 제품 정품 등록을 통한 A/S의 기간을 총 2년으로 늘렸다”며, “사후 서비스에 대한 불신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강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디베아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판매 제품의 제품등록을 통해 보증기간을 연장해주고 있으며 침구브러쉬, 배터리, 원목거치대 등 소모품 또한 구매가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